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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데이터의 시작과 끝이 존재합니다.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송신할 이유도 없지만, /수신에 실패했을 재전송을 하거나 트래픽 제어를 위해서라도 중간중간 약간의 여유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 지속적인 데이터를 송신하는 기술도 있겠으나 저의 경우 경험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신호 기준으로 '0' 또는 '1' 으로 송신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 관리하기 훨씬 용이합니다.

    (간혹, '0' '1' 외에도 '-1' 같은 신호를 보내는 기술도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차이가 없습니다.)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시작과 , 하나의 데이터를 부르는 명칭도 계층(Layer)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통신 기술, 기업,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고 계층을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는 분야에서는 통상 '프레임' 또는 '패킷'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계층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고, 이에 대한 데이터 명칭도 다른데 개념을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PDU, Protocol Data Unit)라고 명명했습니다.

     

     

     

     

    계층별 PDU 분류

     

    왼쪽은 TCP/IP 프로토콜 기준의 계층이고

    오른쪽은 OSI 7 레이어 기준의 계층입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계층에 따른 PDU의미합니다.

     

    그리고 프레임, 패킷, 세그먼트는 계층에 따른 명칭이 다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주요하게 포함되어 있는 내용도 조금씩 다르지만 이 부분은 추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