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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및 통신 분야를 다루다보면, LSB(Least Significant Bit, 최하위 비트), MSB(Most Significant Bit, 최상위 비트), Little Endian, Big Endian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하고 나면 쉬운 개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잊게 되기도 합니다.
먼저, LSB와 MSB부터 살펴보겠습니다.
LSB, MSB
LSB와 MSB는 절대적인 의미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Byte Order에 의해 이 의미가 변화되지 않습니다.
정수 2를 의미하는 2진수는 10'b 입니다.
이 때,
10'b = MSB
01'b = LSB
입니다.
기준점은 사람들이 숫자를 읽는 방식이고, 여기서 가장 작은 단위의 비트가 LSB이고 가장 큰 단위의 비트가 MSB입니다.
Little Endian, Big Endian
아래의 그림은 0x12345678 이라는 16진수 값을 Big Endian과 Little Endian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수로는 305419896 값을 의미합니다.
기억하기 편하려면 Big Endian은 사람들이 디버깅할 때, 쉽게 읽도록 되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디버깅하면 주소값이 낮은 것부터 높은 순으로 나오는데요.
사람들이 숫자를 읽을 때도 큰 단위의 숫자부터 작은 단위의 숫자로 읽습니다.
반대로, Little Endian은 작은 단위의 숫자부터 읽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Byte Order의 Big/Little Endian을 표현한 것입니다.
자료조사 결과, 전자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Bit는 주소 값이 따로 없다고 하지만, 제 기억에는 Bit Order로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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