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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y-Wire 기계적(또는 기구적) 장치를 Wire() 이용한 전기적 신호로 대체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항공 분야에서 생겨난 용어인데, 자동차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보여집니다.

     

    점차, 무선 통신의 활용도도 높아질텐데 X-by-Wireless라는 용어가 새로 생길지 X-by-Wire 통합적인 의미로 다뤄질지 궁금하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표적인 예로는 제동(Brake) 장치가 있습니다.

     

     

     

    X-by-Wire 대한 과거 인식

     

    과거에는 기계적인 장치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는데, 기준 오래 있었던 분야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 신뢰성

    - 물리적인 감성

     

    회사에 몸담고 있다면, 신뢰성이 생산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기계적인 장치를 전기적 신호로 대체하는 것이 성능적 신뢰성이 낮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모두 파악하기 어렵지만 어떤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기업들이 협력하게 됩니다.

     

    실제로 나와 업무를 같이 하고 있지 않아도, 여러 부품들 간에 관계가 복잡하게 엮이게 됩니다.

    (복잡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 종사자들이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기계적인 장치를 갑자기 전기적인 장치로 변환하면, 경력이 많은 사람들도 실수가 잦아지게 되고 이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같지만, 실제 일을 시작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같은 맥락으로 생각할 있습니다.

     

     

     

    하나는 물리적인 감성입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새로운 차를 구매한 운전자가 핸들을 조정하는데, 기존에 비해 가볍게 움직이면 사고로 이어질 있습니다.

     

    아닌 같지만, 다양한 컴플레인을 막기 위해서라도 소비자의 기존 습성을 깨는 시도는 매우 위험할 있어요.

     

    최근에는 전자적으로 물리적인 감성을 재현하여 많이 해결된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X-by-Wire 대한 현재 인식

     

    현재는 X-by-Wire 도입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현장에서의 기준을 주관적으로 판단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업무 로드 분산

    - 원가 절감

     

    기업에서 특정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설명할 , 굉장히 멋있고 대단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 있으면 이면이 보입니다.

     

    X-by-Wire 마찬가지인데, 현재 도입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이유 하나가 업무 로드 분산 입니다.

     

    모든 것을 기구적으로 구현해냈다고 가정하면, 가장 신뢰도가 높지만 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특정 인원에게 업무 로드가 집중됩니다.

     

    그러나 X-by-Wire 시스템을 도입하면 업무가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분산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메카, HW, SW 입니다.

     

     

     

    하나는 원가 절감입니다.

     

    모든 것을 기구적으로 개발하면 원가가 상승할 밖에 없습니다.

     

    금형비와 재료비가 많이 들게 되죠.

     

    개발 도중에 금형을 수정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전자화 한다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게 됩니다.

     

    이것도 일종의 원가절감이 되겠네요.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책이나 웹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현장에서의 생각은 다른 부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