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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XCP on Ethernet에 대해 분석해야 할 일이 생겨 관련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분석하다보니 기존에 설계되어 있는 XCP on Ethernet 데이터 통신 시스템 구조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TCP는 Client로 설정하고
XCP는 Master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반대편의 경우에
TCP는 Server로 설정하고
XCP는 Slave로 설정되어 있었죠.
즉, 한 쌍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 구조입니다.
(TCP - Client / XCP - Master) <---------------> (TCP - Server / XCP - Slave)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Client는 Slave와 매칭되어야 하고 Server는 Master라 매칭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별 것 아닌 내용으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End-User의 사용성 때문에 이렇게 구조를 잡은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TCP의 경우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접속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XCP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스터가 슬레이브에 데이터 송신 요청을 합니다.
즉, 연결을 시도하고자 하는 주최자끼리 묶어둔 것입니다.
처음에 의문을 가졌던 것처럼 통신 시스템 구조를 구성하면 연결을 하는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들이 시스템을 잘 만들고 문서화만 잘 된다면 크게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웹서핑을 해본바로는 XCP on Ethernet(TCP/IP) 구조는 일반적으로 계측하려는 장비가 연결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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